불리는 요령

90초는 짧습니다. 무엇을 언제 사느냐가 전부예요.

살 수 있는 것

이름하는 일첫 값
손놀림한 번 누를 때 늘어나는 양8
길잡이저절로 늘어나는 양30
수레저절로 늘어나는 양을 크게200
장터모든 것이 두 배220

살 때마다 값이 오릅니다. 그래서 하나만 계속 사면 금방 비싸져요.

순서가 얼마나 바꾸나

만들면서 여러 순서를 실제로 돌려 봤습니다. 초당 세 번쯤 누르는 기준으로:

곱은 늦게 사도 늦지 않습니다. 곱은 이미 벌고 있는 것을 배로 만드니, 벌이가 큰 뒤에 사면 더 크게 값을 합니다. 반대로 벌이가 없을 때 사면 두 배 해도 작아요.

이 게임이 안 하는 것

이런 게임은 보통 껐다 켜면 그동안 벌어 둔 것을 줍니다. 그게 안 들어오면 손해라는 느낌을 만들고, 그 느낌이 그 장르의 엔진이에요. 여기서는 그것을 뺐습니다.

연속 기록도 없고 재촉도 없습니다. 한 판이 끝나면 그걸로 끝이고, 다음에 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요. 매번 새 판이라 순서를 바꿔 볼 수 있는 것이 재미입니다.

값이 어떻게 계산되나

두 갈래가 따로 돕니다. 누를 때 늘어나는 값은 손놀림을 산 만큼 커지고, 저절로 늘어나는 값은 길잡이와 수레를 산 만큼 커집니다.

장터는 다릅니다. 두 갈래 모두에 곱해집니다. 하나 살 때마다 전체가 두 배가 되니, 장터 하나는 앞서 산 것들을 전부 두 배로 만드는 셈이에요. 그래서 장터를 언제 사느냐가 이 게임의 유일한 큰 선택입니다.

값은 살수록 비싸집니다

하나 살 때마다 다음 것의 값이 조금씩 올라갑니다. 손놀림은 한 번에 1.14배, 길잡이는 1.16배, 수레는 1.18배씩이에요. 장터만 1.9배라 살수록 확 비싸집니다.

값이 오르는 속도가 다르니, 같은 것을 계속 사는 것보다 지금 가장 싼 것으로 옮겨 다니는 편이 대체로 낫습니다. 장터는 값이 빨리 오르니 무한정 살 수 없어요.

아흔 초를 어떻게 쓰나

  1. 처음 얼마간은 손으로. 아무것도 없을 때 저절로 늘어나는 값은 0 이라 누르는 수밖에 없습니다. 손놀림 몇을 먼저 사면 누를 때마다 늘어나는 양이 커져요.
  2. 그다음은 저절로 도는 쪽으로. 길잡이가 붙으면 손을 쉬어도 늘어납니다. 여기서부터 손으로 누르는 값보다 저절로 도는 값이 커집니다.
  3. 수레와 장터는 뒤에. 둘 다 처음엔 비싸지만, 수레 하나는 길잡이 스무 개 몫이고 장터는 전체를 두 배로 만듭니다. 남은 시간이 많을수록 값이 커요.

마지막 몇 초에는 아무것도 사지 마세요. 산 것이 값을 낼 시간이 없습니다.

더 살 수 없는 자리가 있습니다

네 가지 모두 살 수 있는 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손놀림 열여덟, 길잡이 마흔, 수레 서른, 장터 열여섯이에요. 끝없이 커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끝이 없으면 오래 켜 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게임은 아흔 초 안에서 무엇을 언제 샀는지로만 갈립니다.

기다리게 만들지 않습니다

판은 아흔 초로 끝나고, 그 뒤에 늘어나는 것은 없습니다. 나중에 다시 와야 이득이 되는 장치를 두지 않았어요. 알림도 보내지 않고 연속으로 온 날을 세지도 않습니다.

한 판이 끝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다시 하고 싶으면 바로 다시 할 수 있어요.